얼 언어
얼eol은 우리말로 쓰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. '얼'이란 정신, 넋, 혼(魂)을 뜻하는 말입니다. (이렇게 하면 뭔가 있어보이지만, 사실은 Erlang을 패러디한 것입니다.)
거의 함수형 언어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. 수학적/논리적 엄밀함이나 순수함을 추구하지는 않겠습니다. 다만 당장 여러 곳에 쉽게 쓸 수 있게 만들어보고 싶습니다.
인사
"안녕하세요!"를 보여
사칙연산
- 덧셈: 1에 1 더해
- 뺄셈: 5에서 3 빼
- 곱셈: 6과 7 곱해
-
나눗셈: 144를 3으로 나눠
(0으로 나누면 안돼요!)
함수
사실 위에서 '보여', '더해', '빼', '곱해', ... 등은 함수입니다. 함수를 직접 정의할 수도 있습니다.
가장 간단한 함수 f(x) = x를 정의해봅시다.
- 값 그대로: 값
'그대로' 함수에 12345를 적용하면, 정의한 것에서 '값' 자리에 12345를 대신 넣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. 그러니까 12345가 돌아옵니다. 이것은 '12345 그대로'처럼 나타낼 수 있습니다.
인자(위에서 '값' 같은)가 없는 함수도 정의할 수 있습니다.
- 원주율: 3.141592
아이디어
서버에 메시지를 포스트로 전송해
메시지를 서버에 포스트로 전송해
포스트로 메시지를 서버에 전송해
동사가 같을 때 앞에 나오는 것들이 순서에 관계 없게 해볼 것. (커링하고 뭔가 이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...?)
정의할 때 조사를 붙이면 순서에 관계 없이 되도록 하면?
이렇게: '서버'에 '무엇'을(를) '방법'(으)로 전송해: ...
하면 'POST'로 ("12345"를 ('서버'에 전송해))나 "12345"를 ('POST'로 ('서버'에 전송해))나 '서버'에 ("12345"를 ('POST'로 전송해))가 같아지는 것. (기본적으로 함수 적용은 언커링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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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edited on 09/12/2008 10:37 by ditt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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